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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8일 토요일

[책 리뷰] 딥러닝 첫걸음

얼마 전 한빛미디어에서 IT 전문 서평단 <나도 리뷰어>를 모집했고 감사하게도 당첨이 돼 책을 배송받았다.


딥러닝을 실무에 적용시키려고 공부중인 나에게 딱 맞는 책이 아닐 수 없다.(텐서플로우 첫걸음,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도 보내주시면 안되나요...?)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책을 다 읽었다. 그만큼 부담스럽지 않고 읽기 쉽게 술술 쓰여진 책이다. 모두의 연구소 스터디의 산출물이라 그런지 딥러닝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을 쉽게 풀어써 주었다.

텐서플로우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사용자라 할지라도 역전파(backpropagation)알고리즘과 cross entropy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실제 문제를 적용할 때 어떻게 initial weight을 설정하고 어떤 최적화 알고리즘을 쓰는게 효과적일지는 이런 기본 원리를 알아야 문제에 맞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블로그나 메뉴얼들이 기본 원리보다는 바로 코드를 적용하기에 바쁜데 책을 통해 그런 갭을 줄일 수 있었다. fully connected network를 공부하다 처음 접하면 햇갈리는 CNN도 매우 직관적으로 잘 설명해 주었다.

다만 다소 아쉬운 점은 책의 서문에서 책의 독자를 실제로 딥러닝을 연구하는 사람과 딥러닝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 밝혔는데 실제로는 그 중간쯤에 위치한 사람에게 알맞은 책인듯 하다. 첫걸음이긴 하지만 RNN을 다루지 않은 점도 아쉽다. 개인적으로 읽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matlab 대신 python 코드가 독자들에게 더 익숙하리라 생각된다.

김성훈 교수님의 강의나 다른 기초 자료들을 통해 딥러닝을 맛본 사람이 체계적으로 기초를 공부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첫걸음의 후속편도 비슷한 형식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다.

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윈도우에서 Theano 설치하기

파이썬은 아나콘다에서 쉽게 받아 설치할 수 있지만 Theano 에서는 파이썬 3.5가 지원되지 않아 가상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먼저 컴파일러인 tdm-gcc 를 http://tdm-gcc.tdragon.net/ 에서 자신에게 맞는 버전을 찾아 설치한 뒤 커맨드 라인에서 conda create -n theano_env python=3.4 라고 입력하면 가상환경이 만들어진다. 이후 activate theano_env 를 입력하면 가상환경이 시작된다.

다음은 thano에 필요한 패키지를 conda install mingw libpython numpy scipy 로 설치하고 pip install theano로 theano까지 설치하면 완료!

단 왠지 쥬피터 노트북에서 3.4버전(theano_env)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가지 삽질 후 쥬피터 노트북을 그냥 한번 더 설치해줘서 해결했음.. 혹시 같은 문제가 있는 분들은 conda install jupyter 로 쥬피터를 한번 더 설치하고 시도해보시길.